작성일 | 2022-07-01 | 조회 | 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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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부산공공외교포럼보도자료1 .pdf | ||
- 부산공공외교포럼 - 부산-상하이-오사카 전문가와 대학생들이 모여 엑스포를 이야기하다! ◈ 6.30 부산-상하이-오사카 엑스포 전문가들이 모여 엑스포 유치 및 추진 노하우, 효과성 등에 대해 이야기 ◈ 부산-상하이-오사카 대학생들 참여로 열기 더해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시민 참여형 ‘부산 공공외교포럼’을 개최한다. ‘부산 공공외교포럼’은 월드엑스포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중국 상하이, 일본 오사카로부터 엑스포 유치 및 추진 노하우, 효과성 등에 대한 경험을 듣고,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의 당위성 확산과 미래 세대의 다자간 교류 추진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포럼 순서는 ▲ 개회사 및 축사 ▲ 한·중·일 전문가 세션 ▲ 한·중·일 대학생 세션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개회사로 포럼을 열고 이상화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징잉 부회장,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어우보첸 사무총장이 축사를 진행한다. 1부 한·중·일 전문가 세션에서는 ‘엑스포 유치 성공사례 공유와 엑스포가 한중일 및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대주제로 3개국 전문가들이 모여 발제를 진행한다. 한국 ‘엑스포로 꽃피운 아시아의 시대’를 주제로 상상력의 엑스포(2021) 저자인 오룡 작가의 발제를 시작으로 중국 ‘엑스포와 도시현대화’를 주제로 지루더 前 상하이 엑스포 유치 종합부장, 일본 ‘박람회 유치 활동경과 및 노력’을 주제로 미소노 토모노리 오사카부·오사카시 만국박람회 추진국 국장의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서 최재철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의장을 필두로 3개국 전문가들의 토의를 진행한다. 앞서 발제를 진행한 3인의 전문가 외에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단, 상하이 복단대 교수가 함께 엑스포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며, 3개국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보다 풍성하고 깊이 있는 포럼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2부 한·중·일 대학생 세션에서는 ‘엑스포의 중요성과 한·중·일 및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3개국 대학생들이 모여 보다 자유롭고 생생한 관점과 의견을 공유한다. 상하이 복단대학교, 상해교통대학교 학생들은 각각 ‘상하이 엑스포: 협력형 공공외교의 전시’, ‘엑스포와 도시 브랜딩’을 주제로 발제를 시작한다. 이어 오사카 가쿠인대학교 학생들은 ‘오사카 간사이 월드엑스포 2025’, 부산 대학생들은 ‘엑스포의 중요성과 한중일 및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 엑스포의 중요성과 파급효과’를 주제로 발제를 이어나간다. 대학생들의 발표가 마무리되고 부산 소재 대학 재학생 6명, 상하이 대학생 6명, 오사카 가쿠인, 간사이 대학생 7명을 중심으로 3개국에서 진행된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포럼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위 포럼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접속했을 시 3개국 어 동시통역이 제공되어 한·중·일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포럼을 시청할 수 있다. 이 행사를 기획‧총괄한 부산국제교류재단 이치우사무차장은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엑스포 유치 경험이 있는 중국·일본의 사례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대학생들의 새롭고 생생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이번 자리가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