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10-07 | 조회 | 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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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하 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국어 부산생활정보 모바일앱 ‘라이프 인 부산’에 13개 언어 통역상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13개 언어 통역상담 모바일앱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주민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문제 해결 공모」 ‘지역격차 완화’ 부문에 지난 6월 선정, 9월 구축을 마무리했다. 통역상담 서비스는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12시간 동안 ▲전화통역, ▲동행통역/전문상담, ▲채팅상담 세 가지로 운영된다.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의사소통이 불편할 때, 전화통역 또는 채팅상담을 통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들은 한국어 포함, 영어/일본어/중국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러시아어/우즈베키스탄어/몽골어/미얀마어/캄보디아어/태국어/필리핀어 등 13개 언어로 제공되며, 부산 시민,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재단 통번역 서포터즈들이 봉사한다. 재단은 통역상담 서비스 시범 운영 기념,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5일부터 진행되며,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후, 앱 리뷰를 남기는 선착순 5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가자는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또한,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을 통해 전화통역 서비스를 이용 후 피드백 이벤트를 통해 외국인 주민 500명에게도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통역상담 모바일앱 서비스 시작은 부산시 지역 현안 중 하나인 외국인 주민의 의사소통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며, “더욱 강화된 ‘라이프 인 부산 모바일앱’이 타 지자체의 외국인주민 지원 모범 모바일앱이 될 수 있도록 개선시켜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산시는 통역상담 서비스를 12월까지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본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부산시민,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통번역 서포터즈를 500여 명으로 대폭 늘려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 인 부산’은 부산생활정보, 코로나19 다국어 정보제공 및 푸쉬알람 서비스, 부산지방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한 여름철 위험기상정보 다국어 정보제공 및 푸쉬알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들이 부산 생활에 필요한 단 하나의 필수 모바일 앱’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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