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국제교류재단-(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한국국제협력단(KOICA) 부산사무소

 부산지역 개발협력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 체결

  (재)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4일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부산사무소와‘부산지역 개발협력 역량강화’를 위한 기관간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재)부산국제교류재단과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부산사무소는 부산 지역 개발협력 인재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향후 공동사업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지역 내 ODA 교육 기반 마련 및 개발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실시 ▲공동・협력사업 발굴 ▲협약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등의 상호 교류 및 활용 ▲상호 협력사업 대외 홍보 ▲기타 국제개발협력 발전과 확산을 위한 사항(정보교환, 행사 참여, 자문 등) 이다. 

  (재)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은 “ODA 규모가 증가하고 인식이 높아지며 사업참여자도 점점 다양해짐에 따라 지역 내 ODA 교육 기반 마련을 통해 역량있는  사업 주체들을 발굴하고 육성해야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부산 지역 ODA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역량있는 참여자들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ODA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재)부산국제교류재단과 (재)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비롯하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운영한다. 총 4개 과정(▲기초과정 : 개발협력의 이해, ▲심화과정:제안서 작성기초, ▲심화과정:PM(Project Manager), ▲해양수산 ODA)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과정별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역량과 수요에 따라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이수 또는 선택해서 학습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www.bfic.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