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12-29 | 조회 |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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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13.(금) 오후 1시 30분부터 도모헌에서 부산-중앙아시아 도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따른 부산-중앙아시아 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학계, 경제 및 정책 전문가, 관계자, 시민 등 79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책·경제·교육·ODA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향후 부산-중앙아시아 지역 도시와의 교류, 도시 외교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정책분야에는 한국외대 중앙아시아 연구소 황영삼 교수의 ‘K-실크로드 협력 구상에 따른 지자체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 경제 분야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민현 박사가 ‘한-중앙아 경제협력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자로 나섰습니다. 또한, 국립국제교육원 양영호 장학사는 ‘Study Korea 300K, 중앙아시아 유학생 유치 전략 방안’을, 안미영 KOICA 부산사무소 소장은 ‘KOICA 중앙아시아 ODA 지원 현황’이라는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서는 배수한 동서대 민석교양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정채숙 의원, 유라시아 정책연구원 고재남 상임고문과 김성탁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홍길 경남정보대 국제교류처장이 참가하여 부산-중앙아시아 도시간 교류협력 활성화의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또 이날 포럼에서는, 도모헌을 방문하는 시민이 중앙아시아 공연, 문화, 음식 등을 이해‧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습니다.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관과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에서 포럼 관람객을 위해 한국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현지 음식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의복 체험, 전통 공예품 전시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