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글로벌연수 ‘르완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역량강화’ 성료 (6.20~7.2)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르완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분야 정책가 및 전문가들이 부산을 방문하여

‘한국과 부산의 영화·영상 경험과 노하우’를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연수에는 르완다 ICT 혁신센터 수석교사, 르완다영화연맹 사무총장, 르완다개발청(RDB) 멀티미디어 콘텐츠 분야 담당관을 

비롯하여 총 15명의 연수생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르완다 멀티미디어 연수 과정 중 첫 초청연수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15명의 르완다 연수생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영화·영상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 강의를 듣고, 

영화의전당, 부산영화후반작업시설,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등 다양한 현장견학을 통해 혁신기술 기반의 영화·영상 제작 인프라를 직접 보고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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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부산의 찐! 영화·영상 전문가와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간 연수생들이 영화 기획, 제작, 마케팅 분야에 종사하며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간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액션플랜을 도출하며, 르완다 영화·영상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그룹별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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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부산과 서울의 멋진 명소들을 함께 둘러보며, 한국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준비하는 도시로서의 부산을 좀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OICA 글로벌연수 ‘르완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역량강화’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되어, 그간 총 38명의 연수생과 온·오프라인으로 르완다 멀티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에 관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앞으로도 ‘영화·영상’을 매개로 르완다와의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지역의 대표적인 강점 분야인 영화·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ODA를 더욱 확대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