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2023 부산 지역특화형 비자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렸습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특화형 비자' 허용업종을 포함한 16개 기업과 3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지역특화형 비자 우수 인재유형(F-2-R)'은 지방 인구위기 극복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부산시 관내 전문학사 이상 졸업생(예정)이 인구감소지역(동구·서구·영도구)에 5년 이상 거주 또는 취업하는 조건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거주 비자입니다.

이번 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부대행사관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우선 현장 채용관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취업허가 업종을 포함한 16개 기업의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이력서를 작성한 후 현장에서 채용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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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홍보관에서는 부산 출입국 사무소,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일자리정보망 등 기관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 안내 및 상담, 비자 사업 안내, 통번역 서비스 등 관련 지원 정책 안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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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부대행사관은 증명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분야 전문가가 헤어스타일, 복장, 메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많은 유학생 참가자들에서 긴 대기를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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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장 참여가 불가능한 유학생들은 오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https://jobfair.busanjob.net/F2)) 에서 온라인으로도 입사지원을 할 수 있습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앞으로도 지속하여 외국인 유학생의 부산 생활 및 국내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질 재단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