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부산 ! 

‘제1회 부산글로벌도시포럼’개최

◈ 7.6(목) 13:00,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 부산글로벌도시포럼」 개최

◈ ‘지방외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로 국․내외 공공외교 전문가 등 한자리에 모여 미래 협력 방안 논의

지난 7월 6일(목),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제1회 부산글로벌도시포럼(Busan Global City Forum)」을 개최하였습니다. 

부산글로벌도시포럼은 '지방외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부산시 자매우호협력도시 등 국내외 공공외교 전문가를 모시고, 지방외교에 대한  중요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시 간 정책협력의 발판인 자매․우호 협력도시와의 협력을 통하여 7월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지방정부 주도의 국제교류를 또 하나의 지역발전 전략이자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포럼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 및 토론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개회식은 부산시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경북도지사)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 주대한민국가봉대사(주한외교단 의장) 축사를 영상으로 만나보고 

▲황기식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 대표의 환영사 ▲TPO사무총장 기조연설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축사‣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 

<환영사‣황기식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이어지는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는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총 3개의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특별대담에서는 각 지자체 공공외교 전담기관^* 대표 및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자체별 공공외교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국제교류센터 ▲대전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 전북국제협력진흥원▲평택시국제교류재단▲한국국제교류재단 아세안문화원

이어지는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는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외교 방향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1세션에서는 ▲부산과 상하이 자매도시 체결 3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상하이 제2의 도시 성장전략과 향후 협력과제’를 주제로 구상찬 前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산업은행 양승원 부행장과 교통은행 양융칭 서울지점 대표가 연사로 나와 ‘부산-상하이 양 도시 간 금융 발전 전략과 협력방안’에 대해 얘기하고 ‘글로벌 금융 허브도시 부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역할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지는 2세션에서는 ▲부산에 거주 중인 중국 차세대 리더 5명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위한 부산시정 이야기 및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끝으로 원거리 도시^*와 지속가능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3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위한 도시외교 방향’이라는 주제로 도시별 공공외교 전문가를 온라인으로 모시고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원거리 도시와의 새로운 교류모델 발굴 등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신규 자매·우호 협력도시를 체결한 튀니스(튀니지), 딜리(동티모르), 알마티(카자흐스탄)

앞으로 새롭게 출범한 부산광역시 글로벌 도시재단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브랜딩을 위한 공공외교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양질의 컨텐츠로 부산 시민 여러분들 찾아 뵐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 공공기관 효율화 추진을 위해 7월 1일자로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영어방송재단이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한 기관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