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날 기념,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

(Global Gathering 2023) 개최 (5.20) 

◈ “세계의 연결, 글로벌 도시를 향하여” (A Global City, Connecting the World)

◈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유럽 등 31개국 76개의 대사관, 영사관, 문화원, 외국인 커뮤니티 참가

◈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세계문화체험, 다국적 공연, 세계의상콘테스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 진행

◈ 먹/볼/즐길거리 다양해, 참가한 세계시민들 즐거움과 만족감,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글로벌 도시 부산에 대한 기대감 표해

부산광역시와 법무부가 주최,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 그리고 문화복지공감이 주관하고, 

한‧아프리카재단, KF아세안문화원, 영화의전당, 부산영어방송,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사)재한외국인사회통합지원센터가 후원하고, 

파크랜드, 부산은행 등 지역 내 20여개 기업이 협찬한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를 지난 5월 20일(토),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하였다.

                                                    영상보기 클릭!                        <부산시 뉴미디어멤버스 제작> 

법무부가 지정한 ‘세계인의 날’인 5월 20일을 기념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막식과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부산영어방송 보이는 라디오(Better Together)’, 세계공연, 제11회 한‧중‧일 아동우호그림전 시상, 

공감문화예술제 All See Go! World Star-K in Busan, 세계의상 콘테스트, 

영화 속 세계시민 이야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부스, 세계문화체험 부스, 

부산-알마티 우호도시체결 1주년 기념 카자흐스탄 특별행사, 

현장 이벤트 및 경품추첨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주한 외교단 초청 팸투어에 참여한 30여 명의 주한외국공관장 및 부산지역 명예영사단도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참여하여 전 세계 시민들을 만나면서 

세계가 부산에서 어우러지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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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4,880명의 세계 시민들이 모여 국가별 부스에서 세계문화를 체험하고, 주 무대에서 세계전통공연 등을 관람하였다. 

또한, 세계의상콘테스트와 ‘공감문화예술제’를 통해 세계인들이 각국의 의상과 재능을 뽐내는 경연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2ｍ가 넘는 장신의 카자흐스탄 거인들과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입은 세계인들을 만날 수 있었고, 

엑스포 유치 기원 그림 그리기 등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도 벌였다. 

“세계의 연결, 글로벌 도시를 향하여” (A Global City, Connecting the World)라는 주제에 걸맞게,

부산 속의 작은 엑스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였던 동시에 세계인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부산시와 시민들의 열망을 보여줄 수 있는 도심 속 글로벌 축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