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 금요일 동아대 석당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동아대 통일교육선도대학 사업단 출범식에 맞추어

‘남북 평화 통일 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3개 사업단과 MOU체결을 실시했습니다.

우리 재단 황기식 사무총장, 정성문 영남지역 동아대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장. 여현철 서울지역 국민대 통일교육사업단장, 소성규 경기지역 대진대 통일교육선도대학사업단장은 향후 유기적 협업 체제를 구축해 남북 평화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남북 평화통일 교육의 기본 원칙에 근거해 공동 목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출범식과 함께 개최된 세미나 <2023 통일공감 학술회의>는 “DX 시대의 통일교육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제1세션에서 문인철 연구위원(서울연구원)의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통일교육 방법” 발표에 이어 이기완 교수(창원대)의 “통일환경 조성과 국내적 과제”가 이어졌습니다.

제2세션은 소성규 교수(대진대)의 “대진대학교 통일교육 사례발표”, 여현철 교수(국민대)의 “국민대학교 통일교육 사례발표”, 정성문 교수(동아대)의 “동아대학교 통일교육 사례발표”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우리 재단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아대 국제전문대학 재직 당시 영남지역 사업단이 출범하는데 역할을 한 사람으로서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오늘 MOU체결을 계기로 향후 재단과 협력해 부산시와 함께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