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청년 창업 성공 사례 및 예비 창업가 창업아이템 공유를 위한

 “2022 한중차세대리더포럼” 개최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2월 6일(화) 중국 텐진시와 함께 ‘한중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 성공사례 및 창업아이템 공유’ 라는 주제로 ‘2022 한중차세대리더포럼’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습니다.

한-중 수교 30주년, 부산-텐진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부산시와 텐진시의 창업 성공 기업가, 창업 예비 기업가, 그리고창업 관심 대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11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부산-텐진 양 도시의 창업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발표와 토론의 장으로,

한-중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 스토리 및 창업아이템을 공유하고 부산-텐진 간 새로운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행사는 △개회식(개회사, 환영사, 축사) △세션 1(한-중 창업 성공 기업가 대표 성공 스토리 공유) △세션 2(예비 창업가 아이디어 공유 및 피드백)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개회식]

이성권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님의 개회사와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 텐진시인민대외우호협회 황춘염 부회장 환영사,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진일표 총영사, 남개대학교 이월림 교무처장 축사 순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세션]

첫 번째 세션은 “한중 소프트웨어 창업 기업가 성공 스토리 공유”를 주제로 부산시 측 대표기업가인 ‘(주)아이오티플렉스’ 박문수 대표가 위치관제 시스템을 활용하여 GPS 트래커, 관제플랫폼 개발, 고객맞춤형 솔루션 지원 등 관련 성공 과정을 공유했습니다.

텐진시 측 모보(베이징)과학기술유한회사 웅군 대표가 최근에 창업한 ‘매직스쿨(모학원)’ 을 소개했습니다. 매직스쿨은 중국의 큰 교육 플랫폼을 통해서 온오프라인 학습 및 오픈소스를 통해 다양한 중국 기업에 훈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세션]

두 번째 세션은 예비 창업가 아이디어 공유 및 피드백으로 총 4개 예비 창업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한국은 부산대학교 PlayGround팀 △근전도기반 PT 솔로션이라는 주제로 전도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웨어를 이용하여 수강생의 근활성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빅데이터화하여 보다 직관적인 피드백과 정확한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제품 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닥터피티 동아대학교 Autob팀 △버스 승하차 문제 개선을 위한 자동 벨 시스템에 대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버스 승하차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 승객이 버스에 탑승하면 앱은 버스의 탑승을 인식하고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하며. 그 후 승객은 자리에 앉아 Autob의 “여기서” 앱에서 내릴 정류장을 미리 선택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공유했습니다.

중국은 텐진 남개대학교의 2개 창업팀은 △ SHIYI TECH 스이테크 원스톱 개인정보 식별의 시스템, △ 캠퍼스 Saas 통합 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창업 아이템인 개인정보 식별 시스템과 온라인 몰, 소셜 포럼, 물류 시스템 등 SaaS 플랫폼이 제공하는 패키지 응용 솔루션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토론 좌장이신 성희엽 부산창업청 설립 추진단장, 포럼 주최측인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 텐진시인민대외우우협회 황춘염 부회장이 앞으로도 부산시와 텐진시 간의 내실있고 생산적인 교류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는 공통의견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