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1-01 | 조회 | 1750 |
---|---|---|---|
첨부 | |||
유라시아 대장정 대원들은 중앙아시아 마지막 행선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하여 타슈켄트국립동방대학교와 학생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국립동방대학교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터키어, 아랍어 등 동방지역 언어 특화대학교로서 우즈벡 내 외국어 인재를 많이 키워내고 있으며 이 학교 졸업생들은 외교관, 정치인, 경제인으로 많이 활약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대장정 대원들과 동방대 학생 및 관계자 (총장, 부총장, 동양학부, 한국어과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류회에서 양 도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학교생활 브이로그, 부산-타슈켄트 소개 PT, 엑스포에 대한 발표를 들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기자랑 시간 때는 타슈켄트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한국의 트롯트를 부르고 사물놀이 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리 대장정 대원들은 우즈베키스탄 전통 춤 ‘안디잔 폴카’와 K-POP 댄스 및 노래를 선보여 타슈켄트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이번 진행된 교류행사에 앞서 국립동방대학교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여 향후 부산-타슈켄트간 활발한 학생교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더 많은 사진 보기(클릭) : http://eurasiacenter.kr/news/gallery.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