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8-04 | 조회 | 2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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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해외봉사단 in 캄보디아』활동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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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6일간)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에 봉사단을 파견하여 호산나 학교와 쩡아엑 보건소에서 지역주민 및 보건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기본교육과 보건·위생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악천후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났습니다!
『2022 부산해외봉사단 in 캄보디아』는 부산광역시간호사회에서 박정하(동서대 간호학과), 정희영(부산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2인을 파견 지원하였고, 부산대 간호대학 김동희 교수와 부산여자대학교, 순천향대학교 간호대학생 5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캄보디아 현지 NGO인 KOSSIAN(코션)에서는 통역과 번역, 현지 기관과의 소통을 담당하여 봉사단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습니다.
봉사단은 1일 차부터 4일 차까지 호산나 학교 학생들과 현지 교민안전지원단분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기본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심폐소생술 기본교육은 심정지자 발견상황부터 소생술 실행, 구조대원 인계까지 응급상황 전반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 ▶ 2022 부산해외봉사단 in 캄보디아, 호산나학교 심폐소생술 기본교육(2022.07.25.)
또한 저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손씻기, 이닦기, 환경호르몬 예방교육 등 보건·위생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과 더불어 비누, 이닦기 키트(칫솔, 치약)을 배부하여 학생들이 교육내용을 잊지 않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 2022 부산해외봉사단 in 캄보디아, 호산나학교 보건·위생 교육(2022.07.26.)
이어 봉사단은 5일차에 시스터 빌리지 사업장인 쩡아엑 보건소를 방문하여 지역대표자들과 보건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보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은 보건소 야외에서 진행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봉사단 활동으로 캄보디아 내의 심폐소생술과 보건·위생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었음은 물론, 민관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봉사활동 체계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문가 파견으로, 봉사활동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될 수 있었습니다.
6일간의 봉사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한 단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재단은 앞으로도 협력국 자매·우호 도시를 대상으로 수요에 맞게 개발협력 사업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오는 8월 26일에서 27일까지 있을 몽골 울란바토르시 유아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단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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