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7-07 | 조회 | 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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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6월 29일(수)에 캄보디아 문화예술부(Ministry of Culture and Fine Arts)를 방문하여 문화예술부 장관 주재로 부산시와 캄보디아의 향후 개발협력사업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본 회의에는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Phoeurng Sackona 장관을 비롯하여 차관 등 6명, 캄보디아 영상위원회 관계자 2명, 재단관계자 3명 등 총 11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습니다. 회의의 주요현안은 △개발협력사업 협업 제안 △향후 협력 방안 등이며, 2021년 문화동반자사업에 참여한 캄보디아 영상위원회(Cambodia Film Commission)와 사전에 논의한 영상·영화 ODA사업 수요를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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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부 장관은 재단에 부산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최를 통해 세계적 영화 중점도시로 거듭났듯, 캄보디아 국제영화제(CIFF)가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부산의 경험을 공유하여 협력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젊은 영화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한 사안임을 짚으며 정부부처제안사업 –영상·영화 역량강화-공동발굴의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에 재단은 개발협력 플랫폼으로써 부산의 우수한 인프라, 협업기관과 함께 새로운 사업발굴을 위한 협력을 제안하였으며, 향후 영화강점 도시인 부산의 경험 및 역량을 캄보디아에 전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이어질 캄보디아와 부산의 영상·영화분야 ODA 협력체계와 사업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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