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3월 20일 저녁부터 21일 새벽까지 개최된 주부산이란커뮤니티의 새해행사 "노루즈(Norouz)" 를 지원하고 행사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매년 양력 3월 이란에서는 전통 명절 "노르즈"를 기념하는데, 페르시아어로 Now는 새(新), Ruz는 날(日)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이란인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루즈를 대표하는 하프트 신(Haft-sin) 상차림과 함께 전통음악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지며 이란의 새해를 기념하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