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 부산-극동러시아 간 실질적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1 유라시아 도시포럼」을 12.28(화)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약 300여명 이상의 사전등록 참가자들인 부산시민과 지역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중계와 영상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6명의 전문가들이 실시간 극동러시아 투자 및 진출방안, 러시아 전자상거래와 극동러시아 대형유통망 진출환경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포럼의 진행 순서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님의 개회사와 주부산러시아 총영상 겐나디 랴브코프의 축사를 시작으로 한러비즈니스협의회 박종호 대표가 “디지털 전환 시대, 한-러 신경제협력 모델과 과제”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세션 1과 세션 2에서는 ▲KOTRA 블라디보스톡 하승범 무역관장이 “경제협력 현황 및 투자전망”에 관하여 발표를 시작하였고, ▲러시아 연해주 투자공사 옐레나 데미덴코 투자유치부장이 “연해주 지역 투자 잠재력 및 가능성”을, ▲퍼플오션인터내셔널 박현미 대표가 “러시아 수출입 협력사례 및 전망”을, ▲루스이코노믹 전명수 대표와 ▲연해주 대형 유통망 REMI의 일리야 레드코 해외영업매니저가 “한국기업의 러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및 대형유통망 진출전략” 등에 관해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세션 3에서는 부산지역기업들의 실질적인 극동러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지역 중소식품 4개 기업의 관계자들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유통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B2B 행사도 진행하며 포럼의 모든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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