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21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아세안 9개국 주한 외국공관 대사 및 관계자 15명을 초청하여 부산 팸투어(Busan Familiarization Tour)를 실시하였습니다.

(환영 만찬 단체 사진)

이번 팸투어는 아세안 9개국(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 싱가폴, 라오스,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이 참여했으며,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부산 주요 시정 홍보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팸투어 첫째 날인 17일에는 북항재개발홍보관을 방문하여 2030부산월드 엑스포 개최 예정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북항통합개발 2030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이후 부산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로 이동하였고, 아름다운 부산의 야경을 감상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저녁 환영 만찬에서는 2030부산엑스포 홍보 영상 시청 이후 박은하 국제관계대사님의 환영인사와 Thant Sin 미얀마 대사님의 답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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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 홍보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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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 더 스카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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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만찬- 국제관계 대사 주재, 미얀마 대사 답사)

둘째 날인 18일에는 아세안 9개국 대사님들께서 부산-아세안 주간 개막식 및 온오프라인 아세안 푸드쇼에 참석했습니다. 개막식에서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브루나이 대사님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의 상호 호혜적 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이후 한-아세안 XR 협력 제안 발표회 개회식에서는 Thieng BOUPHA 라오스 대사님께서 개회식 축사를 맡아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행사가 끝난 뒤 환송 오찬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습니다.

(부산-아세안 주간 개막식 단체 사진, 브루나이 대사 개회식 축사)

(XR 협력 제안 발표회 개회식 라오스 대사 축사)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와 한-메콩 교류의 해 기념을 위한 부산-아세안 주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과 아세안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