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포럼의 사전 행사로서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되었습니다.

'UN 가입 30주년, UNMCK 조성 70주년 기념, 자유 수호자에서 발전의 파트너로' 주제로 모두발언 및 토론이 있었습니다.

김숙 前 주 UN대사님께서 좌장을 맡으셨고,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님의 인사 말씀,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의 모두발언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님, 프로데 술베르그 주한 노르웨이 대사님, 데이비드 제 주부산 미국 영사님,

허강일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장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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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포럼 개막식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님의 개회사와 신상해 제8대 부산시의회 의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님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이 위기를 극복할 우리 모두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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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시간 이후, 정내권 글로벌 에너지 프라이즈 의장님을 좌장으로 민나 아르베 핀란드 투르쿠 시장님,

이근희 부산광역시 녹색환경정책실장님,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님의 주제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토론 패널로는 박연희 ICLEI 한국사무소장님, 심상민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님, 권원태 APEC 기후센터 원장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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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향후 부산시가 '국제 평화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