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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메타버스 부산세계시민축제 성료

재단소식 게시판 읽기
작성일 2021-10-27 조회 3830
첨부

제16회 메타버스 부산세계시민축제가 지난 23일  메타버스 게더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대면 행사 개최의 어려움을 딛고, 오프라인 축제 장소를 생생하게 구현하고, 자신의 아바타로 직접 축제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새로운 방식의 시도이자 첫 도전으로,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요.

< 제16회 메타버스 부산세계시민축제 게더타운 야외광장 구성도>

  

부산의 명소 중 하나인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전경을 맵핑하여 제작된 게더타운은 야외광장과 실내로 나누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야외광장에서는 세계문화 특색거리를 조성해 국가별(10개국 16개 외국인 커뮤니티 참가) 문화 전시존을 마련하여 공연과 요리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마련하여 참가자들이 현장감을 느끼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OX퀴즈존에서는 퀴즈 맞추기 및 레크레이션, 보물찾기 플로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였습니다.


  

 < 세계문화 특색거리 '세계문화전시존' 국가별 요리&전통춤 영상 >


아바타를 움직여 누리마루 APEC하우스 실내로 입장하면 컨퍼런스룸, 클래스룸, 토크룸, 고민상담소로 행사장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시간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먼저 컨퍼런스룸에서는 행사 개막 전 비공개 세션으로 '세계시민 네트워크 전략 워크숍'을 개최 하였습니다. 부산의 외국인 지원 기관 및 정책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 외국인지원 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기관별 사업 추진현황 및 협력제안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효과적인 정책과 실질적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비공개 세션) 부산세계시민네트워크 전략 워크숍>

  

이어서 개막식과 부산세계시민 영어말하기(Show&Tell) 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식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축사와 곽붕 주부산중국총영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씨가 출연하여 메타버스 시연을 보이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니제르 출신 외국인주민 무사씨가 '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의 SDGs 실천 챌린지를 소개하며 축제가 내-외국인이 화합하는 자리임을 시사하고,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부산세계시민 영어말하기(Show&Tell)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26명의 초,중학생의 영어말하기 본선대회로 지구, 환경, 2030 부산월드엑스포 주제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세계시민의 일원으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제16회 메타버스 부산세계시민축제 개막식 / 부산세계시민 영어말하기 Show&Tell 대회>


클래스룸에서는 ▲세계시민톡톡(TALK! TALK!)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외국인 주민과 인플루언서가 국가별 다양한 문화 소개 등 4개 프로그램(인도네시아, 한국, 영어권 문화, 케냐) 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영어권 문화'는 유투버 영알남이 출연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토크룸에서는 ▲세계시민의 식탁과 ▲세계여행 토크쇼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세계시민의 식탁 프로그램에서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오준석 팀장님이 '전 세계 식량위기와 한국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해주셨고, 세계여행 토크쇼에는 인플루언서 여락이들의 더티가 출연하여 '코로나19 시대의 세계여행 이야기'라는 테마로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여행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편, 고민상담소에서는 노무, 경찰, 체류, 법률, 종합상담 등 5개 분야의 외국인주민을 위한 상담이 7개 언어로 운영되어 많은 외국인 주민들에게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 세계시민톡톡(TALK! TALK!)  / 세계여행토크 / 고민상담소 >


이번 제16회 메타버스 부산세계시민축제를 통해 코로나19 로 인해 지친 외국인주민과 부산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는 시간이 되었고,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오프라인 장소를 생생하게 구현함으로써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실시간 쌍방소통이 가능한 축제로 거듭났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시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내-외국인이 화합하고, 다양한 세계문화를 공유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부산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년에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도로 개최될 부산세계시민축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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