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정종필 사무총장)과 부산문화회관(박철호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9월 15일(수) 11시,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부산 문화예술 및 공연전시 분야 국제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재단과 부산문화회관은 2016년부터 부산시 공공외교 핵심 프로젝트인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을 통해 본격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습니다.

특히, 문화회관의 시립예술단은 4년 연속 개최된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부산데이 행사에 매번 참여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여주었습니다.

이와 같이 양 기관은 부산 자매우호도시 및 해외국가간 문화예술과 공연분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각각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왔고, 기존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국면 속에서 새로운 문화예술과 공연 콘텐츠를 함께 개발하고, 해외 자매도시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도모하여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의 새 비전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재단과 문화회관의 내실있는 부산 문화예술 및 공연전시 분야 국제교류사업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