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동서대 MOU 체결]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동서대학교는 국제협력에 관한 연구, 공동 사업 추진,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협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5월 12일(수)에 헙무협약서를 체결했습니다. 체결식은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에서 재단과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재단과 동서대는 부산 지역의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거주민들을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도시외교를 위한 교류를 비롯하여 영상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의 개발협력 사업에 관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체결식에서 정종필 사무총장은 "지역에서 국제화 역량이 우수한 대학과의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점이 재단에서는 무척 고무적이며, 특히 최근 영화영상을 비롯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의 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동서대와 향후 사업 기획 및 추진이 기대된다"고 언급하며, 다양한 국제협력 분야에서의 대학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언급했습니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는 해외캠퍼스, 세종학당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167개의 자매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소재 대학이지만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음과 동시에 학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개발협력, 국제교류, 유학생을 비롯한 지역의 외국인 과의 다양한 교류 활동에 재단과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MOU체결을 통해 재단과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