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신규 부임한 척터 우너르자야 (Tsogtoo Unurzaya) 주부산 몽골 영사가 3월 3일 재단에 친선 방문을 하여

사무총장과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척터 우너르자야 영사는 4년간 부임 예정이며, 오랜 국내 체류 경험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은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재단은 작년 몽골과는 개발협력 관련 시스터빌리지 구축 사업으로 유아교육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전개하였고,
그 외 K-방역물품 (의료용 장갑)을 지원한 내용을 영사에게 전하고, 재단의 부산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 거주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하였습니다. 신임영사는 부산 내 몽골 거주민을 위한 원활한 정보 제공 및 공유에 대한 당부를

전하고, 몽골어 관련 통번역 지원에 대한 향후 지원 가능에 대한 요청을 전하며 기대감을 표하였습니다.   

재단은 몽골 영사의 방문을 계기로 재단과 몽골간 교류 분야 발굴 및 부산 거주 몽골 주민을 위한 지원과 상호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재단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소통을 통한 협력을 공고히하여 내실있는 재단 사업으로

혁신하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국제 교류 및 부산 거주 외국인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 대해 귀담아 듣고,

머무르는 방식이 아닌 변화하는 환경과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