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12-29 | 조회 | 35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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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유학생지원협의회 정기회의 개최(12/23)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3일 제22차 유학생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시청 대학협력단 및 재단 관계자 7명과 함께 16개 회원교의 관계자 21명이 화상으로 참여했습니다.
올 한해 진행된 여러 유학생 사업 중, 내년에도 진행될 사업 4~5가지에 대한 평가 및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 부산시 사이버 한국유학박람회 ▷ 총평 : 당장에 눈에 보이는 효과는 없다. 재단이 촬영한 홍보영상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으며, 신입생들이 어떤 루트로 정보를 얻어 입학하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 2) 부산시 유학생 장학생 ▷ 총평 : 특정 대학교 학생들이 뽑히지 않도록 학교별 추천 학생들 중 선발하는 방식 고려 중. (추천이 없다면 지원자 중에 선발하는 방식이 될 것.) 3) 부산시 유학생 인턴십 및 취업특강 ▷ 총평 : 학생들의 수요와 관심이 가장 많은 프로그램. 올해는 100% 한국어로 진행됐지만, 영어 진행을 희망하는 학생 수요를 확인한 만큼, 내년에는 한 섹션이라도 영어로 진행하는 것을 고려. 또한, 원활한 인턴십 사업 진행을 위해 학교들과 활동비 측면에 있어서도 협의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4) 대학교 파견 상담프로그램 진행 (전문·심리·그룹상담 등) ▷ 총평 : 기본적인 대응은 학교의 인프라로도 해결 가능한 상황이지만, 전문적이거나 심각한 상황에 대처하는 것은 현재 다소 힘든 상황. 통역 등의 문제도 재단과 시와 또 다시 협의해야 할 것.
이후 코로나19와 관련해 학교별 유학생 정보 전달 채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별 2021년도 상반기 입국 유학생의 대략적인 수와 격리 조치 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갑작스럽게 펼쳐진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올 한해 부산시의 대학교들은 시와 재단의 여러 지원들을 활용해 무사히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내년도 상황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든 관계자들이 잘 협력해 부산시의 원활한 유학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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