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12-24 | 조회 | 3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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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아카데미’ 6회차 특강이 지난 19일 토요일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근무 중인 다울렛 이브라예프 서기관을 모시고 ‘황금인간의 땅 – 카자흐스탄(한국과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향하여)’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한국어 전속 통역관으로도 활약 중인 다울렛 서기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유창한 한국어로 카자흐스탄이 어떤 나라인지 역사, 문화, 경제 이야기를 곁들여 가며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해주었습니다. 특히 다울렛 서기관은 강의 내내 재치 있는 입담과 익살스러운 농담으로 45여명의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참가자들이 채팅창에서 보내는 격려와 칭찬에도 시종일관 겸손한 답변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습니다. 많은 참가자 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카자흐스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코로나가 종식되면 카자흐스탄에 꼭 가보겠다”고도 하였습니다. 다울렛 이브라예프 서기관 또한 강의를 마치며 밝히는 소회에서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강의하는게 아쉽지만 내년에 꼭 오프라인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강의를 하고싶다”고 전하며 “한국(부산)-카자흐스탄 관계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