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12-01 | 조회 | 38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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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7일
금요일, 급격히 확산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유라시아 아카데미 2,3회차
특강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향후 한-러 관계 30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인 이의찬
불곰이앤엠 대표와 고민석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를 초청하여 한-러 문화 콘텐츠 교류와 러시아 분야 진로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이의찬 대표의 ‘한러
수교 30주년과 문화콘텐츠 교류’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러시아에서 유치원, 초중고, 대학을
나온 이의찬 대표는 본인의 오랜 러시아 생활 경험을 토대로 러시아의 고유 문화와 생활에 대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가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정부가 추진 중인 신북방정책에 대해서도 정책의 실행방안과 홍보에 대해 아낌없는 비판과 조언을 남겨주었습니다. 오후
6시부터 이어진 고민석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는 ‘러시아 관련
유망 전문직 진로 집중탐색:어디LAW 가야하나요?’를 주제로 진로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필드에서 변호사 업무를 수행하며
직접 피부로 느낀 경험담을 토대로 러시아 전공자 조차도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외국어번역행정사, 글로벌
공인중개사, 사법통역사 직업소개와 각 직업이 가지는 유망성에 대해 집중 조명해주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습니다. 두
젊은 연사자들은 강의가 끝나기 전 “원래 부산에 직접 내려가 강의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어 매우 안타깝다”라 말하며 “참가자들의 강의 집중도와 참여도는 오프라인 못지 않게 높았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이어지는 김주원 디와이그룹 해외영업팀 차장의 러시아CIS 해외영업 전문가 진로특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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