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10-16 | 조회 | 4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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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전양준),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인수), 영화의전당(대표이사 방추성)은 부산의 영상·영화산업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16일 부산국제교류재단에서 개최된 네 기관의 업무협약식에는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 부산국제영화제 전양준 집행위원장, 부산영상위원회 김인수 운영위원장,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 및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유라시아 지역으로 대표되는 신북방 지역과 아세안으로 대표되는 신남방 지역 그리고 부산의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영상·영화산업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영화도시 부산’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의 상생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네 개의 기관이 뜻을 함께해 성사됐다. 이외에도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영상·영화산업 ODA분야 협력사업 발굴▲국내 외국인 대상 부산 영상·영화 프로그램 홍보 ▲외국인 영화제작 지원중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그동안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진행해오던 해외교류 사업을 각 기관이 보유한 국내외 네트워크 자원과 노하우를 한 데 모아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면 이전과는 다른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