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10-08 | 조회 | 3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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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 온라인 발대식 개최 부산의 대표적인 다문화 축제인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이 올해 「부산세계시민축제」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합니다! 올해 여러 변화가 많았지만, 그 중 하나가 바로, '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이 발족하여, 부산시민, 외국인주민들이 축제의 주인이 되는 점을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는데요, 「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 온라인 발대식 현장입니다! 추석 전인 지난 9월 29일, 「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 발대식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은 세계시민의식 고취를 통해 차별과 혐오가 없는 부산을 만들고, 공존과 번영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글로벌 도시 부산 만들기 위해 모인 100명의 대표들입니다! 「100인의 부산세계시민단」은 총 5개 팀으로 나뉘었는데요, 각 팀에서는 국제기구 UN에서 제시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중 하나를 선택해 세계시민으로 나아가기 위한 어젠다를 10월 11일 개최 예정인 부산세계시민축제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날은,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과 함께, 각 팀의 조장들이 참석하여 각 팀의 어젠다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5개 팀은 발대식에서 어젠다를 발표했는데요, 17개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중, A팀은 "코로나19와 건강할 권리", B팀은 "양질의 교육", C팀은 "깨끗한 물과 위생", D팀은 "기후행동", 그리고 E팀은 "불평등 감소"를 각각 어젠다로 선택하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다른 시민단들은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코로나 상황으로 4번의 일정 변동 끝에 드디어 개막하는 「부산세계시민축제」! 10월 11일 온라인 개막까지 3일을 남겨뒀는데, 어떤 발표들이 발제될 지 정말 기대됩니다! 10월 11일 오후 2시부터 부산국제교류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개최되는 「부산세계시민축제」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