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9-24 | 조회 | 5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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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부산국제교류재단(BFIC) 어린이 SNS 기자단 주부산미국영사관 9월 1차 활동 실시(9/17)
지난 9월 17일 목요일은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의 ‘어린이 SNS 기자단’이 첫 활동을 시작하는 날이었습니다! 이번 달에 기자단 학생들은 ‘주부산외국공관’을 주제로 2차에 걸쳐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1차는 ‘주부산미국영사관’ 활동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활동이 불가하여, 기자단은 이번에도 화상으로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Gordon Church’ 영사대리님은 재단에 방문하셨고, 재단의 화상설비를 이용해 기자단 학생들과 원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사대리님은 ‘Life as a diplomat(외교관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인도, 인도네시아, 독일에서 업무를 수행하셨던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또한 기자단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인터뷰)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Q1. ‘방탄소년단(BTS)을 아는 지’ Q2. ‘한국-미국의 관계는 어떤 관계인 지’ Q3. ‘부산이 미래의 국제도시가 될 수 있는 장점과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 Q4. ‘훌륭한 영사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지’ Q5. ‘외교관이 장래희망인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등등 기자단 학생들의 열띤 질문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A1. 방탄소년단은 매우 유명하다, 하지만 내가 만나본 적은 없다. (^^)
A2. 한국-미국은 아주 끈끈한 동맹관계이다. 민주주의와 인권을 중시하는 가치 등 두 국가는 공통점이 많으며, 경제부분에서도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이 많다.
A3. 부산은 인근에 공항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이며, 해변도 있고, 영화제와 같은 대형 축제를 개최하는 등 국제도시로서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잘 갖추어갈 것이라 믿는다.
A4. 훌륭한 영사관, 훌륭한 직업은 무엇이라고 정해진 것이 아니라 생각한다.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A5. 꼭 외교관이 되지 않아도 좋다. 좋아하는 일을 찾고, 열심히 공부하고, 그것을 행하라!
이외의 다른 다양한 질문, 그리고 기자단 학생들의 다양한 관점에서의 활동후기 글은 BFIC 어린이 SNS 기자단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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