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9-01 | 조회 | 5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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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과 활동보고회 개최(8.31) 지난 8월31일 2020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활동보고회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시기에도 안전하게 7월과 8월, 부산 시내 9개 기관과 1개 기업에서 인턴십을 끝낸 20명의 유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활동보고회에 참여하였습니다.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끼고, 다들 만나 얼굴을 보지 못하지만, 무사히 잘 활동을 마친 학생들의 눈빛에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활동보고회는 참석자 소개로 시작하여, 2020년 인턴십 실적보고,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참가자들의 활동보고, 인턴십 활동 영상 감상,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님과의 대화 및 수료증 수여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화상으로 또 현장에서 인턴십 활동의 소감을 발표하고 나누면서 학생들의 알찬 활동을 알 수 있었습니다. 2020년 인턴십을 잘 끝낸 학생들에게 다음에 인턴십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 무엇인지 물었인지 물었습니다. "일하는 능력말고도 적극적인 태도를 가지면 모든 것이 더 편해질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열정을 가지고 일하세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사회생활을 해 보고 싶으면 무조건 강 추천합니다. " "취직할때 전문분야의 지식이 중요하겠지만 인턴십 기간에는 자기가 일할 기관에 대한 지식, 그리고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만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한국어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인을 통해 알게되어 지원한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인턴십 참가자들이 새로운 네트워크로, 정보를 공유하고 다음 활동으로 이어져 갈 것을 믿습니다.
인턴십 활동보고회는 끝났지만 인연은 이제 새롭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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