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0-07-29 | 조회 | 5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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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소재 외국인 유학생들이 만드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 ⌈슬기로운 유학생활」유튜브 채널 오픈!!
◈ 부산시·부산국제교류재단, 유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슬기로운 유학생활」유투브 채널 오픈!! 부산 사투리, 부산에서 여름나기(수박화채 만들기) 등 흥미로운 콘텐츠 제작!! ◈ 유학생SNS기자단, 유학생통신원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
부산시,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하 “재단”)은 재단 공식 유투브 계정 내 「슬기로운 유학생활」코너를 오픈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약이 생긴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유익하면서도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유학생SNS기자단’ 10인을 선발해계방학기간(7~8월) 동안 재단에서 근무하는 7개국 출신(러시아, 카자흐스탄, 일본,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중국)의 ‘유학생 근로학생’ 10명과 함께「슬기로운 유학생활」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부산 사투리, 부산에서 여름나기(수박화채 만들기 등), 쓰레기분리수거방법 등 생활에 실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주제들로 유학생들의 이목을 끈다. 앞서 유학생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면, 부산소재 대학교를 졸업한 유학생들도 재단의 콘텐츠 제작에 힘을 싣는다. 이들은 ‘유학생 통신원’이라는 이름으로 재단 자체 어플리케이션 ‘Life in Busan’에 글과 사진 위주의 유익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유학생들이 부산의 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이나 본국에서 취업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라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재단은 부산시유학생지원센터(BISSC, Busan city International Student Support Center)를 운영하며 부산소재 유학생들의 원활한 부산생활을 적극지원한다. 부산 유학생활, 맛집리스트(식당, 카페 등), 무료통·번역서비스 등을 안내하는 팜플렛을 제공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체류(비자 등 관련), 심리, 인권 등 무료 전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재단 정종필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정상(Abnormal)’ 상황이 정상이 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했다”며 “재단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유학생 근로학생, SNS기자단, 통신원’ 등 여러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타지에서 생활 중인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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