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교류재단은 2월 20일에 재단 교류실에서 부산 외국인 전문상담 자문위원(8개 분야 11명)을 위촉하였습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1년부터 부산글로벌센터(국민연금 부산회관 13층)을 운영해 7개 언어로 외국인 주민의 생활상담과 통·번역, 정보제공을 통해 생활 속 불편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비자 변경, 통·번역, 임금고용 등 생활상담 10,005건(전문상담 221건 포함)을 제공하였습니다.

올해부터는 외국어에 능통한 변호사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지방법원 퇴직 전문가 등을 자문위원으로 확대 위촉해 외국인 주민이 겪는 어려움 해결을 위해 통·번역 서비스와 생활정보제공 등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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