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 청년외교활동

□ 타슈켄트 쿠킹클래스

-일시 : 9.23(월), 14:00

-장소 : 타슈켄트1 세종학당

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청년외교팀의 첫걸음은 타슈켄트1 세종학당에서 진행된 쿠킹클래스였습니다. 각 도시의 청년들이 모여 서로 양 국가의 음식을 만들어보고 직접 맛보며 식문화에 대해 배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대 국가 학생들의 지도에 따라 타슈켄트의 학생들은 참치김밥과 감자전을, 부산의 학생들은 카잔케밥을 만들었습니다. 각 요리의 재료, 요리 방식에 대한 현지어 표현을 배우고 익숙하지 않은 재료들과 조리법을 경험함으로써 양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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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사마르칸트 유니브 포럼

-일시 : 9.25(수), 10:00

-장소 : 사마르칸트 국립외국어대학교

부산과 사마르칸트 간 관광 교류를 확대할 방법을 주제로 사마르칸트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포럼을 진행하였습니다. 포럼 전, 미리 양도시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하고 조사한 내용을 간략히 브리핑하여 양 도시의 현황을 공유하였습니다. 현지 학생들과 청년외교팀원과 함께 팀을 구성하여 의견과 생각을 나누며 발표를 준비하였습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교류 방안을 제시하여 구체적인 아이디어(부산-사마르칸트 직항 개설, 푸드페스티벌 개최, 각 나라의 대표 축제 교차 개최 등)를 도출하였습니다. 특히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중점으로 논의하여 부산-사마르칸트뿐 아니라 청년들의 지속적인 교류 또한 이어지는 방안들을 고민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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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사마르칸트 한마음 체육대회

-일시 : 9.27(금), 10:00

-장소 : 사마르칸트 국립 외국어 대학교 운동장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청년외교팀과 사마르칸트 국립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축제 같은 분위기에서 체육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공굴리기, 줄다리기, 줄넘기, 릴레이 경주 등 직접 몸을 부딪치고 부대끼며 함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님과 전용우 재단 대표이사님 등 리더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과 열정으로 한껏 분위기가 달아올랐고 현지 학생들과의 문화교류도 더욱 깊고 진하게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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