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금요일, 재단 전용우 신임 대표이사는 주부산러시아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옥사나 두드니크 총영사 및 총영사관 소속 외교관들과 차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드니크 총영사는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전년도 러시아 총영사관에서 추진했던 다양한 행사(세계시민축제 러시아 부스 설치, 총영사관 역사 사진전, 유라시아 영화제 등)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했습니다. 

두드니크 총영사는 올해 러시아 대문호 푸쉬킨 탄생 22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으며, 전용우 대표이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화답하였습니다. 

환담이 끝난 후 재단 대표이사 일행은 총영사관 내 설치된 러시아 총영사관 설립 역사 사진전을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