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1-11 | 조회 | 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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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영화의전당과 함께 '2023 유라시아 영화제'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유라시아 관문도시(Gateway to Eurasia)를 표방하는 부산에서 처음 개최되는 영화제로, 평소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유라시아 국가(러시아,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조지아) 영화 6편이 상영되었습니다. 영화제 첫 날에는(12월 20일) 개막식을 축하하는 리셉션이 영화의전당 시네라운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소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영화를 출품한 6개국의 대사관, 총영사관 관계자들과 부산시민, 외국인 주민 등 187명이 모여 처음 개최되는 유라시아 영화제를 향한 관심이 뜨거웠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막작은 주부산러시아총영사관 설립 30주년을 맞아 러시아 영화인 '척과 헉의 모험'이 국내 최초로 한국어 및 영어 자막과 함께 상영이 되었으며 관객들의 호응 또한 매우 좋았습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을 위한 유라시아 지역의 지식문화 교류사업이 활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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