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 방송과 텔레커뮤니케이션이 결합된 케이블 TV는 다양한 전문분야의 방송이 연결된 멀티채널을 가지고 있다. 영화, 드라마, 스포츠/게임, 뉴스/정보, 연예/오락, 지역/안내, 홈쇼핑, 어린이, 음악, 취미/생활, 교양/다큐, 여성/가정, 교육/공공, 종교 등 전문화된 채널을 시청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상파 방송과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 위성 TV 프로그램도 볼 수 있으며, 최근에는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같은 부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외국인이 가입을 하려면 신청자 이름, 연락번호, 주소 외에도 외국인등록증과 자동이체 할 본인 통장(지로용지 납부 시 여권 사본)가 필요하다. 필요한 서류는 방송사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각 지역의 케이블 방송사에 문의해 보는 것이 좋다. 각 지역 케이블방송사 전화 번호는 한국 케이블TV 방송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http://www.kcta.or.kr (새창)
☎080-398-3355
- 사용료는 서비스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이외에도 설치비용과 장비요금은 별도이다.
위성방송
위성방송이란 약 35,784㎞ 상공에 위치하는 방송위성(BS:broadcasting satellite)을 이용해 텔레비전 방송이나 PCM(pulse code modulation) 방송을 하는 것으로 공중파 방송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전 세계 채널을 시청할 수 있고 녹화해서 추후에 다시 볼 수도 있다. 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위성방송 회사는 (주)스카이 라이프를 들 수 있는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화질·고음질 서비스, 수백 개의 채널 서비스, 위성의 특징인 동시성과 광역성을 이용한 전국적으로 동일품질 방송실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데이터방송 서비스, 전문 오디오채널 서비스 등을 실시하는 다채널 디지털 위성방송국이다. 예를 들어, 쌍방향TV 서비스란 텔레비전과 리모콘을 통하여 시청자가 직접 정보를 선택한다는 의미인데 쌍방향서비스에는 웹서비스와 비슷하게 텔레비전에서 날씨라든가 운세, 부동산 등의 정보를 꺼내보는 독립형 서비스가 있으며, 텔레비전을 보면서 연속극의 줄거리를 본다든가, 드라마 주인공의 옷을 산다든가 하는 연동형 서비스가 있다. 외국인은 스카이라이프 고객센터 1588-3002 또는 가입상담예약을 통해 가입하도록 한다. 위성방송을 시청하기 위해서는 안테나, 수신기, 스마트 카드, 리모콘 등이 필요하다. 이러한 장비들은 스카이라이프 직원들이 직접 설치해 줄 것이다. 월 수신료는 회사에 따라 상품에 따라, 약정 계약연수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월 수신료 외에도 수신기 가격, 안테나, 설치비용은 모두 별도이다.
방송,라디오
- 한국의 3대 방송사로는 한국방송(KBS), 문화방송(MBC), 서울방송(SBS,(부산경남KNN))을 꼽을 수 있다. 각 방송사는 라디오는 물론 지상파와 케이블, 위성방송은 물론 인터넷과 DMB를 통해 방송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인터넷 홈페이지가 발전하면서 지난 방송 다시보기가 가능하고, 시청자의 의견이나 제보 등이 방송에 적극 반영되기도 한다. 특히 한국에 관한 소식과 정보를 전달하는 외국인을 위한 방송으로 ‘아리랑 TV’가 있는데 TV와 라디오의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된다. 이밖에 24시간 영어 라디오 방송으로 AFN(1530 AM, 102.7 FM)과 부산영어FMqkdthd(Busan e-fm)90.5MHZ가 있다.
- ※ 부산의 라디오 주파수는 다음과 같다.
지상파 방송
- 방송을 목적으로 하는 지상 무선국을 이용하여 행하는 방송으로 국내에는 KBS, MBC, SBS(그리고 지역민방), EBS가 있다. 법률을 제정하여, 법에 따라 방송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공공성을 가지고 있다. 뉴스, 보도, 논평, 교양, 오락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공공성을 가진 프로그램으로 편성을 한다.
신문, 잡지
한국에는 수많은 신문과 잡지들이 있다. 매일 발행되는 일간신문부터 1주일 단위로 발행되는 주간지, 한 달마다 나오는 월간지 등이 분야별로 수십 종에 이른다. 이들은 1년 정기구독을 할 수 있지만 버스정류소나 지하철 등에 있는 뉴스 가판대, 24시간 편의점, 시내 주요서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각 언론잡지사에서는 오프라인에서의 종이신문(또는 책자) 뿐 아니라 인터넷 온라인 버전으로도 뉴스와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영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체는 유료이지만 온라인 정보는 인터넷 접속만 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외국인을 위한 영자신문으로는 중앙데일리와 코리아타임즈, 코리아 헤럴드가 있고, 한국의 문화 및 관광정보 매거진으로 월간 을 들 수 있다.
- 월간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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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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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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