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1-03-12 | 조회 | 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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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과 중구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감염병 확산으로 예외적 일상이 지속되고 있는 현시대를 반영해 올해 영화제의 주제를 “예외 상태”로 정하고, 이에 맞춰 영화제의 포스터를 제작·공개했다. 올해 영화제는 개·폐막작, 경쟁부문, 주빈국 등 총 7개 섹션에서 약 130여 편의 전 세계 단편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약 3,000편의 출품작 중 예심을 거쳐 확정된 60여편의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이 발표되었고, 매년 하나의 국가를 선정해서 해당국의 영화와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주빈국’에는 ‘네덜란드’를 선정했다. 그리고 아시아 영화를 조명하는 ‘아시아 쇼츠’, 한국의 단편영화를 주제별로 집중 조명하는 ‘코리안 쇼츠’, 3D와 인터랙티브, 실험영화 등 영화 형식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비욘드 쇼츠’까지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단편 영화 팬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준비 중이다.
입장객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와 방문 기록, 전문 방역업체의 매일 상영관 방역으로 관객들이 안심하고 영화제를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자세한 프로그램 소개 및 상영작 정보는 3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 www.bisff.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