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3-09-25 | 조회 | 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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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부산에서 출발한 대원들은 몽골 울란바타르,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거쳐 유라시아 대장정 대망의 종착지이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위치해있는 프랑스 파리에 도착하였습니다. 8월 31일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에서 대장정의 피날레 행사인 부산데이 인 파리 행사가 개최되어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을 포함해, 최재철 주프랑스 한국 대사, 대통령실 김윤일 미래전략비서관, 하원 불한 친선협회장인 사브리나 세바이(녹색당) 의원 및 프랑스 고위 관계자, 인플루언서, 케이팝 커버댄스그룹 참가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한 대장정 대원들은 행사 시작 2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현장에 나가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투호, 달고나 만들기, K뷰티·한복·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한국 음식 판매대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참여자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약 500여명 가량의 참가자들은 행사장들 떠나지 않고 함께 즐겼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의 무대공연, 케이팝(K-POP) 댄스 그룹 리신의 공연 무대가 눈길을 끌어 관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내내 진행된 K-pop 댄스 경연대회엔 프랑스 파리에서 활약 중인 10여개 팀이 참여하여 각자 입상을 하기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외에도 프랑스 파리 세종학당에 다니는 프랑스인 7명이 행사 도우미로 참여해 대장정 대원들과 함께 손발을 맞추어가며 부스를 운영하면서 프랑스 국민에게 한국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