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11-01 | 조회 | 17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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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시민대장정 대원들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일정을 마친 후 버스를 타고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로 이동했습니다.
비슈케크에서는 현지 대학교 두 곳과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홍보를 위한 학생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9월 19일 월요일 오전에는 아라바예프 키르기스 국립대학교를 방문하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대장정 대원들과 키르기스 국립대학교 학생 및 관계자 (총장, 부총장, 동양학부, 한국어과 교직원 및 학생) 약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류회에서 양 도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학교생활 브이로그, 부산-비슈케크 소개 PT, 엑스포에 대한 발표를 들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키르기스 국립대 행사 후 카라사예프 비슈케크 국립대학교를 방문하여 교류행사를 이어나갔습니다.
비슈케크 국립대 측의 적극적인 행사 지원과 홍보를 통해 이번 행사에 주키르기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 키르기스스탄 외교부 관계자, 현지 언론인, 고려인, 비슈케크 국립대 동방학부 학생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행사장이었던 콘서트홀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비록 9월 17일 토요일 발생한 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국경분쟁 사건으로 인해 국가애도기간 중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개최되었지만 비슈케크 국립대 학생 및 관계자들은 적극적인 호응과 박수로 대장정 대원들을 맞이해주었고 2030 엑스포가 꼭 부산에서 유치되길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해주었습니다.
한편, 부산외국어대학교는 키르기스 국립대 및 비슈케크 국립대에서 진행된 교류행사에서 두 학교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여 향후 부산-비슈케크간 활발한 학생교류가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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