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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유라시아 도시외교단 : 문화교류 활동

[부산 영화 상영회]

□ 카자흐스탄 알마티 부산 영화 상영회

-일시 : 9.21(토) 17:30

-장소 : 알마티 한국교육원

-상영작 : 다우렌의 결혼

부산 유학생 유치 알마티 설명회 이후 설명회 참가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산 영화 상영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부산의 영화예술 전문 기관인 영화의전당(대표 김진해)과 공동으로 올해 6월 국내에서 개봉한 '다우렌의 결혼'을 상영하였습니다. 영화 '다우렌의 결혼'은 한-카자흐스탄 합작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 카자흐스탄에서 상영되었으며 알마티 관객들에겐 잊을 수 없는 추억과 재미를 선사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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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부산 영화 상영회

-일시 : 9.25(수) 18:30

-장소 : 사마르칸트 샤르크율두즈 극장

-상영작 : 리바운드

부산 중앙고등학교 농구부의 감동 실화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 영화인 ‘리바운드’는 부산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긍지를 잘 표현한 영화로 이번 부산 영화 상영회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최초로 상영되었습니다. 상영 종료 후 관객들은 “부산으로 농구 배우러 가고싶다”는 감상평과 함께 끝없는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으며, 영화를 통해 부산-사마르칸트가 하나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부산-사마르칸트 우호협력도시 체결 1주년 기념 친선 음악회

-일시 : 9.26(목) 19:30

-장소 : 사마르칸트주 음악 드라마 극장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사마르칸트의 우호협력도시 체결 1주년을 기념하고자 사마르칸트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음악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부산시립합창단의 한국 가곡, 민요, 팝송 공연에 이어 사마르칸트 예술단의 전통 무용 공연, K-POP 댄스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이 열렬한 호응을 얻었지만, 특히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부산시립합창단의 우즈베키스탄의 민요, 국가 제창 시에는 절정을 이루며 모든 관객의 기립박수와 싱어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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