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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재단과 영화의 전당은 8.13(화)에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목적 사업 협업, 

영상 예술 콘텐츠를 통한 도시외교  활성화, 국내 ‧ 외 네트워크 공유 및 구축, 

방송 미디어 ‧ 문화 예술 분야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입니다.

우리 재단 전용우 대표이사는 “국내에서는 영어방송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 그간 재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 기관이 해외에서도 소프트파워를 가진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이다. 오는 9월 20일에 출발하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을 통해 알마티와 사마르칸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올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밝혔습니다.

또한,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영화의전당은 아세안영화제, 스웨덴영화제, 아랍영화제 등 해외 각국의 영화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영화의전당의 콘텐츠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더 많은 외국인을 부산에 유치할 수 있고 

나아가 글로벌 허브도시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이라 언급하였습니다.

향후, 양 기관은 상호 홍보 및 협업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