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1일 오후 3시,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2023 유라시아 도시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부산-유라시아 청년과 문화, 미래 협력의 청사진'을 주제로 법무부, 부산시 출연기관(영화의전당,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문화회관, 부산연구원), 부산지역 대학 관계자, 언론인, 유학생, 부산시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세션 1에서는 ‘유라시아 유학생 선도 도시 부산’을 주제로 허욱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민통합지원팀장, 변재길 영산대 세계화 추진 센터장, 임석준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교수, 정명숙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교류처장, 고민석 법률사무소 KL 대표변호사,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이 참여하여 유라시아 지역 출신 유학생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각 대학의 전략과 지자체의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
이어지는 세션 2는 ‘부산-유라시아 소프트파워 협력’을 주제로 둘라트 바키세프 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윤지영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진해 영화의 전당 대표이사, 탁경륜 부산일보 기자, 김재갑 부산경제진흥원 글로벌사업지원단장, 백경옥 부산문화회관 공연사업팀장이 연사로 나서 한류의 열기가 매우 높은 중앙아시아에 부산이 가진 소프트파워의 전략적 전파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우수 외국인 유치를 통해 부산 지역 대학교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대책과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