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ICA 외교관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수단 재단 방문 (10.26)
- 작성일 2023-10-27 | 조회수 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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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외교 전문 기관인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국제교류본부에 6개국 13명의 외교관들이 10월 26일(목)에 방문했습니다.
이들 외교관들은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외교협회가 함께 수행하고 있는 KOICA 외교관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 외에 공동수행기관 관계자(인솔: 전비호 한국외교협회 부회장)등이 함께 재단을 찾았습니다. 연수 참가 외교관들은 2주간 국내에 체류하면서 공공외교 및 도시 차원의 국제협력 사례와 각종 외교 활동 전략을 학습할 계획입니다.
* 참가국: 마다가스카르, 보츠와나, 라이베리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이치우 국제교류본부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부산시 도시외교 정책과 전략과 연계한 부산글로벌도시 재단 통합 출범 및 국제교류본부 주요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개발협력팀의 부산형 ODA 사례에 대해 소개하여 방문을 기회로 향후 부산과의 개발협력 사업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습니다.
재단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활동을 비롯하여, 국제교류본부의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도시 차원의 도시와 시민들이 함께 연대하고, 협업할 수 있는 활동 사례를 중점 소개했습니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도시 간 네트워크에 관해서도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자매우호협력 도시 확대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부산시와 시민들의 도시외교 활동 및 국제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국가와 지역, 도시들과의 교류협력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