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입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3년 9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정책 및 사례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총 8개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도시발전을 위한 그린스마트시티 정책 개발 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연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계기로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위해 우리 정부가 제안한 『부산이니셔티브』를 실행하기 위해
부산의 그린스마트시티를 주제로 부산의 강점 분야인 해양수산, 물환경, 교통, 멀티미디어 콘텐츠
정책 방향과 실행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으로 기획되었습니다.
가나, 도미니카 공화국, 르완다, 케냐, 코트디부아르, 콜롬비아, 탄자니아, 페루의
도시개발 및 ODA 분야 정책 전문가들이 7박 8일동안 부산에 머물면서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쌓아갔는데요
이 현장으로 한번 들어가보시죠 !
먼저, [도시개발] 분야의 강의와 현장견학을 통해 지속가능도시발전을 위한 도시차원의 노력의 중요성과 '부산 그린스마트시티'가 무엇인지 알아봤습니다.
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하여 지속가능 도시발전을 위한 부산의 청사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의 특화분야 해양수산 분야에서는
'해양수산 자원의 활용과 산업' 과 '부산 수산업 정책과 사례' 강의를 통해 중앙정부와 부산의 수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배울 수 있었으며,
부산수산가공선진화단지를 견학하여 부산시의 수산가공산업 지원을 위한 실행 사례들과 부산의 대표 수산가공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북항재개발홍보관도 빠트리지 않고 방문하여 항만도시의 위엄을 확인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로 인해 물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에 물환경 & 재난대응 분야를 통해
부산의 물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부산 재난대책안전본부를 방문하여 전국 최초로 시행되고 있는 '도시침수 통합관리시스템'에 대한 강의를 통해 부산의 침수 관리 사례를 배웠으며,
'깨끗한 물공급을 위한 부산 상수도정책' 강의를 통해 오염이 취약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부산의 노력들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덕산정수장도 방문하여 부산의 수돗물이 어떻게 생산되는지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부산은 많은 고지대로 인해 교통 발달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스마트교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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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강의를 통해 지능형교통시스템 도입의 배경과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부산 지능형교통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는 실제 사례들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ITS 솔루션 기업인 삼원FA를 방문하여 대중교통에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솔루션 개발 생산품들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영상도시인 부산의 강점도 빠질 수 없겠죠?
지역의 문화적 가치의 창출과 발전을 위해 부산시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산업에 많은 지원을 쏟고 있습니다.
연수생들은 '부산시 멀티미디어 콘텐츠 산업 육성 지원' 강의를 통해 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의 정책을 파악할 수 있었고
한-아세안 ICT융합빌리지,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과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실제 산업 지원의 사례들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수생들은 연수동안 보고 배우고 느낀 것을 가지고 자국 도시에 적용할 액션플랜을 수립하고 발표함으로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을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연수생들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부산의 도시 역량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관을 방문하여 월드엑스포 유치 후보 도시인 부산의 저력과 '세계 대전환'을 위한 부산의 계획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7박 8일 동안 8개국 15명의 연수생들은 모두가 한결같은 열정으로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를 배우고 느끼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연수과정을 모두 수료한 15명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
이 연수가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통해 자국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거라 믿습니다.
참가한 8개국이 지속가능 도시발전을 위해 부산과 협업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보며 이상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