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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커뮤니티 지원 : 주부산이란커뮤니티 새해행사 "노루즈(Norouz)"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지난 3월 25일 저녁, 주부산 이란 커뮤니티의 새해 행사 "노루즈(Norouz)"를 지원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매년 양력 3월 이란에서는 전통 명절인 "노르즈"를 기념합니다. 이는 페르시아어로 Now는 새(新), Ruz는 날(日)을 뜻하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이란인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루즈를 대표하는 하프트 신(Haft-sin) 상차림과 함께 전통음악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란의 새해를 축하하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였습니다.

해당 행사는 지역 내 이란인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인 축제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들이 상호작용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의 역할이 크게 부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