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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국제교류 자문회의 개최(3/15)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의 도시외교와 도시브랜딩을 위한 미래 비전 및 도시외교 분야 씽크탱크 네트워크 기능을 활성화하고자 

부산시 시의회, 학계, 언론사, 유관기관 등의 7개 분야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자문회의'를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3월 15일에 개최된 국제교류 자문회의에서는 2023년도 재단의 사업운영 방향에 있어 개선점 및 제안사항, 

그리고 기관 간 유사한 사업의 향후 협력하는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올해는 펜데믹 이후 재단 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서도 해외와의 교류가 대부분 대면화되고, 

사업 추진 시 2030 월드엑스포 부산 유치 막바지 홍보에도 주력하는 공통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을 대표하는 도시외교 네트워크 중심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분야별 다양한 시각에서 제안해주신 의견과 재단의 중장기적 미래 발전을 위한 조언을 반영하여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재단은 해외도시와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 유라시아 관문도시 기반 조성, 

개발협력 플랫폼 구축, 공공외교 부산이미지 브랜딩 사업, 부산 시민과 거주 외국인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글로컬(Global+Local) 부산을 브랜딩하는 공공외교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