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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후쿠오카) 사회교육단체 베르포회 이사장 재단 방문(’23.2.15)' 

일본(후쿠오카) 사회교육단체 베르포회 이사장이 신년 인사 및 「제11회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 업무협의를 위하여 재단을 방문하였습니다.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은 최초 중국과 일본 두 도시 간 추진해왔으며(2003년~2012년), 한국(부산)측의 공동 개최 제안으로 

2013년부터 한중일 3국 아동우호 그림전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한중일 아동우호그림전은

부산·상하이·후쿠오카시의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표현한 각자의 꿈과 소망을 그림전을 통해 교류하고, 

우호를 다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각국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 교류가 힘들었지만, 

최근 코로나 완화 및 한-일 양국의 관계 개선 의지 등 분위기를 적극 반영하여 본 재단도 그동안 막혔던 일본과의 교류 및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재단은 올 한해도 부산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으로는 내외국인 모두가 행복한 세계도시 부산을 목표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