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세계평화포럼 개최! (11.1@웨스틴조선부산)
- 작성일 2022-11-02 | 조회수 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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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평화 중심도시 부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22 세계평화포럼’ 개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현안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2022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포럼은 11월 1일(화), 웨스틴조선호텔 부산에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었습니다.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UN이 지정한 ‘글로벌 목표 2030’의 시대적 과제에
대해 5Ps*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점검하고,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종료되는
2030년 전환기적 시기에 발맞추어 부산이‘2030세계박람회’개최를 통해 인류가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성공 모델의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 아젠다 세터로서의 부산의 역할을 재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저명한 세계 석학 등이 한자리에 모여 그 의미가 뜻깊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기조연설자로,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기조발제자로 나섰으며,
또한 세계적인 미래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코로나 이후의 세계’의 저자인 제이슨 생커 프래스티지이코노믹스 회장,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인 댄스미스,
변호사이자 브라질 '아미'(BTS 공식 팬클럽) 대표인 마리아나 파시롤리 등이 출연하여 포럼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또한 오전 시간에는 올해 처음으로 국경을 뛰어넘는 도시 간 국제협력을 통해 공통된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부산시 국제기구 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부산이 세계도시로 성장하고 세계 도시들과 상생할 수 있는 미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더 깊이 있는 국제협력과 연대의 노력으로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