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 카자흐스탄 알마티 환영식, 틱톡 하우스, 카자흐필름 방문 (9.13~14)
- 작성일 2022-11-01 | 조회수 1580
-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 환영식 개최]
지난 9월 13일 인천공항을 출발한 대장정 대원들은 6시간의 비행 후 현지시각 밤 9시 45분경 알마티 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환영식은 공항내 VIP접견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환영식엔 알마티 시청 베리크 솔탄바에프 기업투자국 국장, 태경곤 주알마티대한민국총영사관 영사가 공항에 직접 나와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안성민 대장정 단장(부산시의회 의장) 및 박희용 부단장(부산시의원) 등 대장정 대원 일행을 따스하게 맞이해주었습니다.
이날 행사에 사과의 도시 알마티 답게 카자흐스탄 전통복장을 한 여인들이 맛있는 사과를 대장정 대원들에게 선물해주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틱톡 하우스 방문]
알마티에서 2일차를 맞이한 유라시아 대장정 대원들은 알마티 첫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최대 ‘틱톡 하우스’(CONTENT FABRICA)를 방문했습니다.
틱톡 인플루언서와 콘텐츠를 관리 및 제작하는 JKS ENTERTAINMENT 관계자의 사업소개 PT를 청취하고, JKS 기획사에 소속되어 있는 팔로워 1천만 이상의 카자흐스탄 유명 틱톡커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외에도 틱톡하우스 현장에서 카자흐스탄 인플루언서들과 대학생 대장정 대원들이 직접 부산엑스포 댄스 홍보영상 콘텐츠도 제작하였습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틱톡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매우 활발한 나라로써, 팔로워 1천만명 이상의 인플루언서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국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해당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카자흐필름 방문]
대장정 대원은 틱톡하우스 방문을 마친 후 ‘카자흐필름(Kazakhfilm)’을 견학했습니다.
카자흐필름은 카자흐스탄 영화를 제작하는 국내 최대 스튜디오로 1934년에 설립이 되어, 소련 독립 이후 1991~2016년까지 500편 이상의 장단편 영화 및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습니다.
대원들은 카자흐필름 내 촬영시설 및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사극 의상실에 들러 카자흐 전통 의복체험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카자흐스탄 영화산업에 관심을 보이며, «부산-카자흐스탄이 이번에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하는 만큼 양 지역간 영화분야 협력에도 같이 노력하자»고 카자흐필름 관계자에게 전달했습니다.
더 많은 사진 보기(클릭) : http://eurasiacenter.kr/news/galler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