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프놈펜시 보건의료 관계자 재단방문: 부산-프놈펜 네트워킹 데이(10/25)
- 작성일 2022-10-27 | 조회수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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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시 보건의료 관계자 재단방문(10/25)
- 부산-프놈펜 네트워킹 데이(Busan-Phnom Penh Networking Day)-
지난 10월 25일, 부산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보건의료 관계자, 이태석기념사업회,
코션 관계자 총 9인이 『2022 부산해외봉사단 in 캄보디아』의 성과 공유, 관련 평가,
그리고 향후 프놈펜시 보건 분야 수요 발굴 등을 위한 Busan-Phnom Penh Networking Day 참석을 위해 재단을 방문했습니다.
관계자들은 (사)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에서 추진하는
<2022 캄보디아 의료진 초청 연수>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 중입니다.
프놈펜시 보건관계자들은 쩡아엑 보건소의 헹 나크리(HENG Nakry)소장을 비롯하여 총 4명으로,
지난 『2022 부산해외봉사단 in 캄보디아』 사업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연수 주최기관인 이태석기념사업회는 그간 부산해외봉사단을 통해 재단과 개발협력사업 의료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왔습니다.
이번 초청 연수는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코션(KOSSIAN)에서 통역을 지원하며,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상구보건소, 김해시보건소,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미래여성병원, 순병원 등 부산 일대의 의료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교육을 진행합니다.
관계자들은 올해 진행되었던 『2022 부산해외봉사단 in 캄보디아』의 후속 조치이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습니다.
네트워킹 데이는 참석자소개, 재단 소개, 부산해외봉사단 프로그램 소개, 자유토론 및 평가,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자유토론 및 평가 세션에서 (사)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 양종필 운영위원장은
향후 개발협력사업은 단순 물질적 원조를 넘어서, 교육을 통한 협력국의
자립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션(KOSSIAN) 최명근 대표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현지 평가가 아주 좋으며,
부산국제교류재단이 개발협력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프놈펜 의료 관계자 대표로서 당코어 보건소 임 소파다미(IM Sophadamy) 조산사는
2022년 봉사단 사업에서 CPR 실습 기회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기증된 실습기구를 활용해 당코어 지역 시민, 보건소 관계자들로 실습 대상과 지역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시의 대표 개발협력 플랫폼으로써
부산시 자매·우호도시 협력국을 대상으로 수요에 맞춰 지속가능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이어질 부산국제교류재단의 사업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