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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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관 개관식 참석 (5.12.)
작성일 2022-05-13 | 조회수 2456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과 이치우 사무차장은 지난 5월 12일 목요일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관 개관식에 참석했습니다. 

카자흐스탄 총영사관 개관식에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강의구 명예영사단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주부산 일본, 러시아, 몽골 외교 공관장을 비롯 지역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국가연주, 내빈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리셉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개소식에서 두쎈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올해로 수교 30년을 맞았고, 이미 8억 달러 이상의 기업 투자가 이뤄지는 등 양국 협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올해에 부산을 중심으로 하는 영남권과 더 긴밀한 관계를 추구할 총영사관을 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정종필 사무총장은 축사를 통해 "재단에서 추진하는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유라시아 도시포럼, 카자흐스탄 부산 영화제 개최를 통해 올해 한-카자흐 수교 30주년을 맞아 부산-카자흐스탄 교류협력의 성과를 내는 해로 만들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주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관이 개관한만큼 부산-카자흐스탄 교류협력이 더욱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