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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은 12월 16일(목), 재단 회의실에서

부산소재 국제교류 관련기관 관계자 및 각 분양 전문가 6명을 모시고 '2021년 하반기 국제교류협력 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6월 '상반기 자문회의'에 이어 하반기 자문회의에서는

2021년 한 해동안 추진하였던 재단 국제교류사업과 추진 실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2022년도 재단의 신규사업 소개와 향후 사업 추진 전략에 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022년은 '한국·중국 수교 30주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이기에 이에 걸맞는 사업을 재단에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재단은 대한민국과 부산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고대하고 있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재단 정종필 사무총장은 회의를 끝마치기에 앞서 재단을 비롯하여 부산의 다양한 국제교류 관련기관,

언론 기관이 협업하여 내년에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및 상호협력을 이어나가길 강조했습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부산국제교류재단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단은 지속되는 보건 위기 속에서도 부산시 국제교류 전문기관으로서 흔들리지 않고 제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2022년 임인년에는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여 부산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교류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